컴투스 계열사인 게임 개발사 올엠이 ‘크리티카’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신작 모바일 게임 ‘크리티카 서바이버’의 출시를 앞두고 구글 플레이에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크리티카 서바이버는 PC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ORPG) 크리티카 IP로 제작된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이다. 동일 장르 게임과는 차별화된 고퀄리티의 3D 그래픽과 무기에 따라 달라지는 크리티카만의 캐릭터 외형, 그리고 해당 캐릭터에 부여되는 3종의 전용 스킬 등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신작 크리티카 서바이버의 기반이 되는 PC 게임 크리티카는 속도감 넘치는 액션과 매력적인 애니메이션풍 캐릭터로 큰 인기를 모았다. 원작의 독특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제작된 모바일 게임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또한 미국, 유럽, 동남아 등에 출시돼 글로벌 누적 3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인기 IP로 탄탄한 팬층을 아우르고 있다.
김승무 올엠 대표는 “크리티카 서바이버는 오랜 기간 PC 크리티카를 서비스하며 누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액션 RPG가 아닌 하이퍼 캐주얼 장르의 모바일 게임에 도전하는 첫 번째 작품”이라며 “최근 늘어나고 있는 하이퍼 캐주얼 장르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차종관 기자 alonei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