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과 한국프롭테크포럼이 공동으로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를 연다. 건설공제조합은 오는 30일 글로벌 인문학 강좌를 연다. 삼성물산이 시공한 레미안 라그란데 아파트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79.1대 1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 22일 개강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가 오는 2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한국부동산원 서울강남지사 사옥 대강당에서 열린다. 

1차 아카데미는 부동산 데이터를 실무에 활용하고자 하는 일반인과 기업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부동산 데이터 분석 방법론과 실습이 이뤄진다. 8강이 편성됐다. 

2차 아카데미는 부동산 세부 영역별 데이터 소개와 활용 사례를 다룬다. 2차 아카데미는 10월 중순에 개설된다. 

건설공제조합 8월 글로벌 인문학 강좌 30일 개최  

건설공제조합은 오는 30일 오전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인문학 강좌를 연다. 주제는 “칸타레! 아모레! 만자레! 이탈리아인의 3가지 동사”다.

강사는 여행전문가 김재열 작가다. 소프라노 박보미의 미니 공연도 예정돼있다. 문의는 건설공제조합 인재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조합은 건설회관 가치 제고와 지역사회 공헌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인문학 강좌를 무료로 열고 있다. 

레미안 라그란데 1순위 평균 79.1대 1

삼성물산 ‘래미안 라그란데’ 1순위 청약이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순위 청약에 468가구(특별공급 제외)에 3만7024건(해당·기타지역 합산)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79.1대 1이다.

타입별로는 전용 99㎡ 경쟁률이 257.1대 1로 가장 높았다. 84㎡A 타입(144.4대 1)·74㎡C 타입(56.9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 발표일은 오는 23일이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동, 3069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다. 입주예정월은 2025년 1월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