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마약 투약 안했다…조사는 협조” 혐의 부인

GD “마약 투약 안했다…조사는 협조” 혐의 부인

기사승인 2023-10-27 07:52:30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 사진=박효상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GD·본명 권지용)이 마약 투약을 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수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드래곤은 27일 변호인을 통해 공식 입장문을 내고 “저는 마약을 투악한 사실이 없다”면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만 많은 분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고 했다.

앞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과는 별건이라고 전했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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