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여수세계박람회장의 활성화와 지역 시민들의 문화공간 확보를 위해 여수시, 전라남도문화재단과 함께 ‘원스톱 창작지원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스톱 창작지원 프로젝트’는 청년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창작 공간 제공 및 제작발표홍보까지 원스톱 지원을 통해 전남의 대표 작가 발굴과 전남 내 거점 문화예술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2023년 11월부터 2026년까지 추진을 계획중에 있다.
해당 사업의 추진과 관련하여 공사는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공간을 제공하고, 여수시에서는 임차료를 지원, 전라남도 문화재단에서 시설 조성 및 청년예술인의 육성과 관련 운영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원스톱 창작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여수시와 전남문화재단이 힘을 합쳐 박람회장 활성화와 지역내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박람회장 활성화와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다” 고 말했다.
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