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 “지역소멸 넘어 새로운 해남 건설”
민선 8기 후반기를 시작한 전남 해남군이 정부의 기회발전특구 2곳과 교육발전특구에 나란히 지정되면서 ‘살맛나는 으뜸해남’을 향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해상풍력산업과 데이터센터 유치에 가속도가 붙었고,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기대할 수 있게됐다. 여기에 교육발전특구까지 더해지면서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지역교육 과정 개편으로 관련 분야 인재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소의 기회발전특...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