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브라운 미 합참의장 환영 의장 행사가 12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열렸다.
지난 9월 취임후 첫 방한한 브라운 미 합참의장이 김승겸 합참의장과 제48차 한미군사위원회(MCM) 회의를 열어 한반도·역내 안보 상황을 평가하고 연합방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양국 간 군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하는 한미군사위원회 회의는 대한민국 방위를 위한 전략지시와 작전지침을 한미연합사령관에 제공, 1978년 처음 개최된 이래 한국과 미국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