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올해 3분기(7~9월) 순손실 3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의 3분기 별도 기준 자기자본수익률(ROE)은 6.98%, 운용자산이익률은 4.05%로 국내 대형 생명보험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교보생명 측은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것에 대해 “3분기 보험업계에는 전반적으로 주가하락 및 금리 상승에 따른 평가손실 증가로 투자손익 감소 현상이 나타났는데 그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