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4일 남동구 로데오 거리 이노프라자 202호에 생활물류 종사자들이 쉴 수 있는 '인천 생활물류 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쉼터는 전용면적 181.04㎡(54평) 규모로 교육·회의실과 휴게·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고 핸드폰 충전기, 안마의자, PC 및 프린터가 구비돼 있다.
쉼터는 노무사·변호사와의 노동·법률상담, 금융·건강상담 및 자조모임 활성화 등 생활물류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복합 휴식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생활물류 종사자 뿐만 아니라 대리기사 등 쉼터가 필요한 모든 근로자도 이용할 수 있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운영하며 일·공휴일은 휴관한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