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14구역 등 건축심의 3건 통과…공공주택 3561가구 공급

장위14구역 등 건축심의 3건 통과…공공주택 3561가구 공급

기사승인 2023-11-29 09:42:26
장위1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 투시도. 서울시

서울 도심에 공공주택 3500가구가 신축된다. 서울시 건축위원회는 28일 건축심의 3건을 통과시켰다. 

심의를 통과한 지역은 △장위1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 △신림동 미성아파트 주택정비형 재건축사업 △화양동489번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등 3곳이다. 

공급물량은 3561가구(공공주택 555가구⋅분양주택 3006가구)다. 

‘장위동 장위1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은 31개동, 지하7층~지상25층 규모로 공동주택 2469가구(공공 439가구⋅분양 203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건립된다. 

‘신림동 미성아파트 주택정비형 재건축사업’은 5개동, 지하3층~지상29층 규모로 공동주택 500가구(공공 61가구⋅분양 43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건립된다. 

‘화양동 489번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은 6개동, 지하4층~지상29층 규모로 공동주택 592가구(공공 55가구⋅분양 53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신속한 주택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축위원회 심의로 양질의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정비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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