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인재 영입 관련 용산 대통령실과 중진 의원 추천이 없다고 밝혔다. 차주 중 인재 영입 관련 첫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재영입위 소속 조정훈 의원은 1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3차 회의가 끝나고 기자들을 만나 “용산 (대통령실이나) 중진 의원에게 내려오는 쪽지 영입은 일절 없다, 6명의 위원 중 하나라도 의문이나 부정적 의사를 표현하면 재고하는 투명한 방법을 거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인재영입위는 다음 총선과 국가에 기여할 인재 40여명을 발굴하겠다”며 “다음주에 첫 발표를 시작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약자에 대한 책임과 통합, 질서 있는 변화, 여성, 탈북민, 노동, 경제, 과학, 국방, 안보, 글로벌, 다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각 분야의 가장 좋은 인재 라인업을 마쳤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재영입위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온라인 추천 인재를 국민에게 소개하는 행사도 진행하기로 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