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은 2024년도 당초예산에 평창군 공공하수도 시설사업에 554억 원을 편성해 투자한다고 4일 밝혔다.
평창 하수처리시설 증설 162억 원, 봉평 하수처리시설 증설 32억 원, 평창 하수관로 정비 198억 원, 봉평 하수관로 정비 136억 원, 도돈 마을하수도 신설 9억 원, 하안미 마을하수도 증설 10억 원, 창리 마을하수도 설치(이전) 5억 원, 노후하수관로 정비 실시설계비 2억 원 등이 편성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조성 및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등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 군 관내 공공하수도 시설사업에 대해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