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탄 차가 대형 화물차에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6일 연합뉴스,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0분쯤 경기 의왕시 부곡동 봉담 과천도시고속화도로 봉담 방향 도로에서 유 전 본부장이 탑승한 승용차가 5t 화물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사고 직후 유 전 본부장은 119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한다. 해당 차량은 대리기사가 운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정치평론가 유재일씨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유 전 본부장이 탄) 차가 180도 회전 후 중앙분리대와 충돌했다”며 “유동규 대표는 두통과 요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머리 CT 촬영 후 귀가 중이다”고 말했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