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대입을 위해 노력해온 고3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건전한 여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식전공연, 버라이어티 쇼그맨 공연, 토크콘서트 등 수험생활을 마친 고3 학생들이 그간의 수험 스트레스를 날리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최선을 다해 수능을 준비한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여러분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달성군 고3 힐링콘서트’는 달성군청소년센터 주관으로 올해로 11회째 개최됐으며, 수험 생활에 지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