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시모집 대비 프로그램은 1탄 특강과 2탄 상담으로 구성됐다.
1탄 정시 지원 전략 특강은 26일 오후 4시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이 연사로 나서 2시간가량 강연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2탄으로 수험생의 성적과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1대 1 정시상담을 진행한다.
주말인 23일과 24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27일은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20분까지 운영한다. 회마다 7명씩, 인당 50분 정도 상담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수능 킬러문항 배제 등 잇따른 변수에도 수험생들은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진로를 명확히 설계할 수 있도록 수험생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