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2023년 상반기 채용된 신입사원을 포함, 3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화성산업은 신입사원 교육 시 현장훈련 교육 과정에서 사회공헌 및 자원봉사단 활동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회사의 가치를 직접 체험토록 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손준희씨는 “추운 날씨였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이었다. 그리고 봉사활동을 통해 타 부서의 직원들과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 새해에는 회사가 더 좋은 실적을 거둬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자원봉사단은 직원이 자발적으로 나눔의 문화에 참여하고 실천하기 위해 만든 모임으로 매달 넷째 주 토요일을 봉사 일로 정해 사랑의 집수리, 행복한 밥상 무료 급식, 사랑의 도시락 나눔, 복지시설 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