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지난 18일 (가칭)중장년 지원센터 건립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사진)를 열고 착공을 위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민선8기 5대 비전 중 하나인 포용적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마련되는 화성시의 (가칭)중장년 지원센터는 지역 내 중장년을 대상으로 특화된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에 대한 상담, 교육, 생애설계 지원 등 노후준비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될 계획이다.
보고회에선 ▲중장년 지원센터에 대한 화성시 중장년 설문조사(중장년 시설 이용 관련, 희망하는 도입시설 및 지원 정책 등) ▲타 지자체 사례 및 관련기관 조사 등 사업분석 및 사업대상지 검토 ▲기본방향 설정 및 계획수립(건립 타당성 분석, 관리 및 운영 계획 등) 등에 대한 내용에 대해 보고가 이뤄졌다.
화성시는 향후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년 지원센터의 최적의 입지를 검토 및 결정할 예정이다.
홍노미 화성시 시민복지국장은 “중장년 지원센터가 화성시 중장년의 재도약과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건립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양규원 기자 y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