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 시각디자인과, ‘디자인씽킹’ 비주얼 크리에이터 양성

재능대 시각디자인과, ‘디자인씽킹’ 비주얼 크리에이터 양성

기사승인 2023-12-26 10:54:23
인천재능대학교 제공

인천재능대학교가 내년 1월 3일부터 15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특화 인력을 양성 중인 인천지역 전문대인 재능대학교는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수능전형, 내신전형)과 특별전형(실기전형 등)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재능대학교는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 평생직업교육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산·관·학·연 거버넌스를 구축해 교육과 취업이 연계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도 하고 있다.

재능대학교는 호스피탈리티경영계열, 웰니스계열, AI계열, 예술디자인계열, 미래창업학부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인공지능(AI)을 선도할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AI계열에서는 게임개발학과, 디지털바이오테크과, 드론영상과, 컴퓨터시스템과 등을 운영한다. 또한 시각디자인과, 실용음악과, 유아교육과, 호텔외식조리과, 사진영상미디어과 등에서도 우수한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재능대학교 시각디자인과는 디자인씽킹과 마케팅적 사고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조형교육과 실무형 디자인교육을 통해 소비자 경험을 전략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프로페셔널한 비주얼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있다.

학과에서는 국내외 디자인 전시, 공모전 참여를 통한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실무평가시스템, 산업체 전문가와 온·오프 포트폴리오 구축, 중간평가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학생들은 학기별 다양한 직무능력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졸업 후 진로는 시각·패키지디자이너, 광고디자이너, 디지털컨텐츠디자이너, 웹·모바일개발에이전시, 컨텐츠디자인에이전시 등으로 진출한다.

재능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모델로 ‘AI와 Bio 특화 인력을 양성하는 4차 산업혁명 대학’, ‘산학일체형 마이스터대학’, ‘세계로 통하는 글로벌 리딩대학’으로 혁신하고 있다.

학생들이 대학에서 더욱 쾌적하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도 구축했다. 학생들은 질문과 토론, 논쟁 중심의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 수업과 팀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게 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해결법을 이끌어내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을 계발하게 된다.

인천재능대 관계자는 “본교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진행 중이다. 저렴한 학비와 풍성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기숙사 장학금이 1년 100% 전액지원(인천·부천 제외, 강화·옹진군 가능)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재능대는 모그룹인 재능교육 그룹의 든든한 지원으로, 해마다 트렌디한 학과 구조 개편, 급변하는 산업 채용시장에 더욱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전공심화과정(4년과정)으로 학사학위 취득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전국에 거주하는 많은 수험생들의 지원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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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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