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의 ‘2023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는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실적, 현장애로 해소 신기술 현장 확산 실적, 농업재해 및 농업인 안전 추진 실적, 청년농업인 육성 실적 등 11부문의 평가지표를 가지고 실시됐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과학정보기술 서비스(ASTIS)활용, 농업재해 및 농업인 안전 추진, 농촌자원 활성화, 청년농업인 육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농업과학정보기술 서비스(ASTIS) 시스템 활용 부문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농촌 융복합 분야 및 도시농업 분야에서도 수상하는 등의 실적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수상은 2023년 안성시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쓴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성농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양규원 기자 y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