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희망수성 천사계좌사업으로 실시하는 ‘실무분과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메타버스로 가상공간을 구현해 장애인 정책과 정보를 화면과 영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플랫폼 초기화면인 지하철 수성구청역에서 아바타를 이동시켜 수성구청으로 입장하면 된다.
실제 구청 민원실을 본뜬 가상 민원실에서 수성구, 대구시, 보건복지부의 장애인복지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플랫폼 내 지도를 통해 지역 장애인복지기관의 위치도 파악이 가능하다.
아바타로 해당 복지기관을 선택하면 기관의 소개 영상, 사업 소개 또는 기관 홈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게 구성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플랫폼 운영으로 장애인 복지 정책과 관련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