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CES’에서 검은사막⋅붉은사막 영상 시연

펄어비스, ‘CES’에서 검은사막⋅붉은사막 영상 시연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와 붉은사막 선보여
‘다크나이트 피규어’ 등 다양한 굿즈도 선보여

기사승인 2024-01-09 11:11:30
게임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이미지. 펄어비스

펄어비스는 9일(현지 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검은사막’과 ‘붉은사막’ 영상을 시연한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2년 연속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CES에 참가해 북미 이용자들을 만난다.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신제품 모니터 2종을 통해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와 ‘붉은사막’의 게임 트레일러를 선보인다.  

올해 10년을 맞는 검은사막은 북미 유럽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22년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조선을 모티브로 한 신규 콘텐츠 ‘아침의 나라’를 미국 LA에서 첫 공개했다. 아침의 나라는 글로벌 콘텐츠 평점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80점의 높은 종합 평점을 받으며 해외 비평가와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지난 12월 북미 최대 MMO 게임 미디어 ‘MMORPG.com’의 게이머가 뽑은 ‘최고의 MMO(Best MMO of the Year)’와 ‘최고의 MMO 확장팩(Best MMO Expansion)’에 선정됐다.

‘아침의 나라’는 “마치 한국에 대한 러브레터를 읊는 듯한 스토리 중심의 확장팩(stories that clearly resonated with its fans)”이라며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개발진의 새로운 시도가 게이머들을 사로잡았다”고 평가받았다. 

붉은사막의 게임 트레일러는 지난 8월 독일 게임스컴에 공개해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큰 환호를 받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독보적인 게임성과 기술적 완성도로 총 500만 뷰를 넘어 공개한 한국 게임 중 가장 높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 부스에서 게임 영상 외에도 ‘다크나이트 피규어’ 등 굿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이영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