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약 629억 원을 들여 오는 2027년 12월까지 어모면 다남리 486-2번지 일원 약 44만㎡ 부지에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와 주행시험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는 보상협의회 위원(10명) 위촉장 수여와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 의견 수렴 등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토지 소유자와 거주민의 고민 사항 등을 주민 대표로 참석한 여러 위원으로부터 청취했다.
보상협의회 위원장인 홍성구 부시장은 “법적 기준 내에서 정당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적극 노력하겠다”며 “향후 보상과 관련된 추가적인 주민 의견이 있을 경우나 주민 요구 시 언제든 보상협의회 등을 열고 토지 소유자 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천=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