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사업은 동을 제외한 읍면 지역 45개 경로당을 돌며 진행된다.
공중보건 의사를 포함한 직원 6명(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행정요원)으로 사업팀을 꾸려 ▲무료 진료 및 투약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건강상담 ▲근육통과 관절 통증 완화를 위한 공기압 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만성질환자와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병의원 진료를 안내하고 보건지소, 진료소에서도 연계해 관리하며 주민 요구도 조사를 통해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우원 김천시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을 통해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보건소가 되겠다”며 “지역 주민들이 더욱 나은 보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