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비축기지는 알루미늄, 구리, 납 아연 등 비철금속과 희토류 등 핵심 원자재를 보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최 부총리는 “공급망 위험이 상시화되는 상황에서 핵심 전략물자 비축은 경제와 안보에 매우 중요하다”며 “공급망 안정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긴급수급조절물자 확대와 비축재고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 이은 조달청 업무보고에서 임기근 조달청장은 “조달계약 신속 집행으로 민생경제 안정화를 돕고,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금융·마케팅 지원 확대로 경기회복을 뒷받침하는데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재정부와 조달청은 핵심 전략물자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비축상황 등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