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韓 양자 오찬 예고…“與 대표, 대통령 오찬 이상한 일 아냐”

尹·韓 양자 오찬 예고…“與 대표, 대통령 오찬 이상한 일 아냐”

한동훈 “공천은 당이 하는 것…민생 대화할 것”

기사승인 2024-01-29 12:08:12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3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현장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한 비대위원장은 29일 당사에서 나와 “여당 대표가 대통령과 오찬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며 “민생에 관련된 얘기를 잘 나눠 보겠다”고 전했다.

공천 관련 대화를 나눌 것이냐는 물음에는 “공천은 당이 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경찰청 선거안전 확보 및 각종 테러 예방 대책 청취’ 회의 후 대통령과의 오찬에 ‘지도부 참석 여부’에 대해 “(한 비대위원장과 윤 대통령) 두 사람만 오찬을 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오찬 참석 제안 여부에 대해서는 답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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