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가 방학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오프라인 모임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사회복지학부는 올 1월 한 달간 매주 주말을 이용해 서울·천안·대구·전주 등에서 학생모임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모임에서는 학습과 진로부터 취·창업 상담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나누고 수업 발전 방향 등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모임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기 중에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느라 바쁜데 방학 중에 지역모임에 참석해 교수님과 학우들을 만나 소통하니 학습의욕이 생기고 진로도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졸업을 앞둔 4학년 최순희 학우는 “1학년 입학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이라니 아쉽다”면서 “4년 후회 없이 알차게 보낸 것 같아 스스로 대견스럽고 기회가 되면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다”는 소감을 나눴다.
사회복지학부는 오는 2월에는 경주와 부산에서 지역 모임을 갖고 추후 전체 졸업생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는 지난 10여 년간 ‘휴먼서비스를 실천하는 전문사회복지사 양성’을 목표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규교과과정 이외에도 사회복지사 역량 향상 특강, 취·창업 특강, 사회복지사1급 자격증 대비반,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입학에서 졸업까지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졸업 시 사회복지학사 취득과 함께 사회복지사 2급, 사회복지사 1급, 건강가정사, 평생교육사 2급, 실버전문복지사와 같은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 복지심리상담사, 라이프코치, 복지시설경영사, 헬스케어관리사, 치매케어지도사 수료증도 취득할 수 있다. 치매전문케어연계전공 과정을 이수하는 경우 사회복지학사학위와 함께 치매케어학사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사회복지학부를 비롯해 글로벌사이버대는 14개 학과(부)에서 오는 2월 14일까지 2024학년도 상반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입학상담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