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주 이웃들을 대상으로 쌀 1200kg을 기부했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7월 개관 이래 ‘미풍해장국’, ‘갈치왕’, ‘수육본가’ 등 로컬 미식 브랜드들과 협업해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왔다.
이번 쌀 기부는 지난 18여개월 동안 파르나스 호텔 제주에 아낌 없는 지원을 제공한 브랜드들에 감사를 전하고, 각 업체가 위치한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환원하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지난 7일 파르나스 호텔 제주 김호경 총지배인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주민센터 3곳을 직접 방문해 각각 쌀 400kg를 전달했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그간 서귀포시 색달마을과 상생협약을 맺고 △연말 김장김치 나눔 행사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 대상 학용품 지원 △관내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 이웃들에게 김치와 쌀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이 외에도 정기적으로 중문색달해수욕장 및 인근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적극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이번 쌀 기부는 제주 로컬 브랜드들과의 협업이 다시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전달되는 선순환 사례”라며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