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18% 증가한 547억 달러, 수입은 7.9% 감소한 544억 달러다.
주요 수출 실적은 선박이 전년동월 대비 75.8% 증가했고, 반도체 52.8%, 승용차 24.8%, 가전제품 36.1% 등 증가했고, 반면 무선통신기기 14.6% 감소했다.
또 주요 수입 실적은 원유가 전년동월 대비 6.0%, 메모리 반도체도 6.9% 증가했고, 승용차는 44.6%줄었다.
특히 원자재 수입은 석유제품 24.2%, 원유는 6% 증가한 반면 가스는 42.3% 줄었고, 석탄(-8.2%), 비철금속광(-11.4%)도 감소했다.
전년동월 대비 주요 수출량 증가 국가는 대만 45.6%, 싱가포르 32.8%, 미국 27.1%, 중국 16.0%, 베트남 11.2%, 일본 10.6%, 유럽연합 5.2% 등으로 조사됐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