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21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완주군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지원 조례안, 완주군 자연취락지구 주택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8건의 조례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는 해당 상임위원회 별로 ▲23일 기획예산실, 감사담당관, 행정복지국(행정지원과, 사회복지과, 교육아동복지과, 문화역사과 ▲26일 관광체육과, 재정관리과, 열린민원과. 보건소, 도서관사업소, 미래전략담당관, 경제산업국 ▲27일 지역활력과, 경제식품과, 농업축산과, 자원순환과, 환경위생과, 산림녹지과, 건설안전국(건설도시과) ▲28일 재난안전과, 도로교통과, 혁신개발과, 건축허가과, 농업기술센터, 완주산업단지사무소, 상하수도사업소, 의회사무국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서남용 의장은 “올 들어 첫 번째 임시회인 만큼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완주군의 전반적인 사업을 검토하고, 상정된 안건을 꼼꼼히 살펴 주민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81회 완주군의회 임시회는 오는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 완주군의회 공식 유튜브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