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서울우유)은 그릭요거트 시장 트렌드에 맞춰 그릭요거트 전문브랜드 ‘요즘(YOZM)’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본사에서 6일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은 고품질 원유 및 유통 품질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수제타입 그릭요거트 협업 제품 출시가 골자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품질, 생산, 유통망 등 최고 수준의 유가공 노하우를 보유한 서울우유와 그릭요거트 시장 내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한 요즘(YOZM)만의 유청분리 및 충전공법 기술을 접목, 공동제품 개발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수 요즘(YOZM) 대표는 “서울우유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그릭요거트가 더욱 대중적인 주요 소비 제품군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양사 강점을 활용해 윈윈(win-win)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구축한 만큼 그릭요거트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