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봄 시즌을 맞아 전국 골프장, 휴게소 등의 식음료 매장에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냉이, 미나리, 꼬막, 주꾸미 등 영양가 있는 봄 채소와 해산물을 담은 계절 메뉴로 이용객들의 입맛을 돋우고 원기 회복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먼저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골프장 레스토랑에서는 봄의 화창한 기운을 의미하는 ‘춘풍화기(春風和氣)’를 주제로 △꼬막 비빔밥·봄 냉이된장국 정식 △봄 미나리 수육 전골 △그릴 순대 야채볶음 등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
휴게소, 병원 푸드코트 등에서는 ‘맛있다, 봄’ 콘셉트로 봄나물과 해산물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맛의 봄 요리 5종을 제공한다. 주꾸미와 미나리로 맑게 끓인 ‘봄 주꾸미 맑은 탕’과 봄 배추와 양지로 만든 ‘맑은 소고기 봄 배춧국’ 등이 대표적이다.
해당 신메뉴는 행담도휴게소, 강남세브란스병원 푸드코트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로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보이며 식음료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화창한 봄기운을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며 “계절별, 공간별 맞춤화된 푸드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하고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수능일 증시 1시간 미룬 오전 10시 개장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14일) 증시 개장시각이 임시 변경된다. 13일 한국거래소 따르면 정규시장 및 장개시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