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사당과 묘소, 전적지 등 관련 유적지의 문화유산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난중일기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2013년부터 시작했다.
모집은 ‘난중일기 독후감’, ‘유적답사기’ 등 2개 부문이다.
응모는 초등부, 중·고등부(동일 연령 청소년 포함), 일반부(대학생 포함)로 나뉘어 진행된다.
응모자는 난중일기(한문본 또는 번역서)를 읽은 감상, 전국 이순신 장군 유적지를 답사한 소감 등을 양식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
응모는 현충사관리소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마감은 오는 8월 22일이다.
수상작 발표는 오는 10월이며, 수상자는 내년 4월 열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기념 다례행사에 초청된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