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의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이 따른 것으로, 현장의 위험 대응능력 향상과 작업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 사장은 기존 유해 화학물질 사용 외산설비를 국산화 해 인체 무해물질로 대체한 작업장을 찾아가 안전 개선효과를 확인하고, 직원 노고를 격려했다.
조폐공사는 이번 경산 화폐본부 점검을 시작으로 충남 부여 제지본부, 대전 ID본부를 순차 점검할 계획이다.
성 사장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전의식 준수가 무재해 실현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모두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안전보건경영체계 확립에 각 본부별 무재해 일수가 제지본부 487일, ID본부 1,070일, 기술연구원 1,604일을 기록 중이다.
대덕특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