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격전지 '낙동강벨트' 중 1곳...사상구 여야후보, 빗길 속 표심에 '호소'

최대 격전지 '낙동강벨트' 중 1곳...사상구 여야후보, 빗길 속 표심에 '호소'

기사승인 2024-03-28 11:50:59
총선 D-13 '낙동강벨트' 부산의 후보들, 막바지 '초접전'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한곳인 '낙동강벨트'에서는 여야 각 당의 후보들이 비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유권자들이 표심을 자극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부산 사상구의 경우, 여야 후보들은 출근길 인사 등을 통해 지지층 결집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

국민의힘 김대식 후보 유세차량 지지 호소.쿠키뉴스DB


 김대식 국민의힘 후보는 학장교차로에서 '중단없는 사상발전'을 약속했으며 특히 이날 출근길 인사에는 장제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지원유세에 나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후보 유세차량 지지 호소.쿠키뉴스DB


배재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미세범위 초접전 양상이라 진심을 다해 사상구민에게 읍소하며 다가갈 것과 반드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 주시고 새로운 사상을 선택해 주시리라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과 울산에서도 오늘(28일)부터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으며 부산은 43명, 울산은 18명의 후보가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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