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치매작업치료학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 노인 인지능력 향상 위해 손잡아

고령자치매작업치료학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 노인 인지능력 향상 위해 손잡아

기사승인 2024-04-01 17:58:06
고령자치매작업치료학회(양영애 인제대교수)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이 노인 신체 건강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 3월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에서 두 기관의 협력적 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노인의 신체와 인지능력 강화를 위한 기기와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데 상호 간 협력한다.


더불어 돌봄종사자를 위한 신체와 인지능력 등 돌봄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과 작업치료 종사자들의 적응능력 제고를 위한 실습과 학술 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서울요양원 고치범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앞으로 서울요양원 입소자들과 돌봄종사자들에게 필요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인 건강 증진과 돌봄의 질을 크게 향상시켜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자치매작업치료학회 양영애 회장은 "학회 회원들이 요양원에서 필요한 노인과 돌봄종사자를 위한 작업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두 기관 간의 협력으로 돌봄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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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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