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유니콘 AI 학습플랫폼 ‘노크’ 우수성 인정

투비유니콘 AI 학습플랫폼 ‘노크’ 우수성 인정

충남교육청 ‘인수레’ 실증평가서 안정·다양성 등 만점

기사승인 2024-04-02 10:36:16
AI 중・고교용 비교과 온라인 학습플랫폼인 ‘노크(NOK)’가 충남교육청 '인수레'의 전문가-교사 실증 평가에서우수 평가를 받았다. 

에듀테크 기업 ㈜투비유니콘의 AI 중・고교용 비교과 온라인 학습플랫폼인 ‘노크(NOK)’가 충남교육청 '인수레(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의 전문가-교사 실증 평가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36점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과 연계성이 높고 다양한 부가기능이 제공된다는 점 등에서 사용안정성 및 다양성, 편견성 방지 부문에서는 만점을 받았다. 

노크는 교육데이터를 학습한 언어모델을 사용한 AI 학습플랫폼으로 챗 GPT의 가장 큰 문제점인 할루시네이션의 걱정 없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따라서 교사가 개별 학생의 특성을 파악해 맞춤형으로 진로 활동 추천과 그에 따른 피드백은 물론 교과내용과 연계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번 평가에서 노크는 현장 전문가인 충남교육청의 AI/융합 및 교육 전공 교사단이 실시한 ▲교육적 유용성 ▲시스템 효율성 ▲감성 등 3개 평가항목 17개 평가 요소, 42개 문항의 세밀한 평가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크 화면 캡처.

이 가운데 교육적 유용성에서 진로수업의 교과 연계성이 높고 다양한 부가기능이 제공되어 유용하게 활동할 수 있는 등 학습자 수준에 부합하는 정도가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스템 효율성에서는 선생님과 학생이 쉽게 사용할 수 있고 학습자에게 유해성이 없어 매우 안전하다고 평가했다. 

감성 영역에서는 학습자의 동기 유발 및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요소가 매우 다양하고 학습자 맞춤화와 심미성뿐만이 아니라 특히 학습자에게 편견을 유도하거나 학습자의 다양성을 훼손하는 요소가 전혀 발견되지 않아 만점을 받았다. 

노크는 지난 달 충남교육청이 주도하는 '인수레' 프로젝트에 AI 인공지능 교육 분야의 제품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인수레 AI 융합, 컴퓨터, 기술 교육 전문가-교사 실증 평가' 결과를 통해 공교육 현장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윤진욱 대표는 “노크는 그동안 공교육 현장의 다양한 실증과정을 거쳐 자체 개발한 AI솔루션을 종합하여 학습 플랫폼으로 선보인 것”이라며 “다양한 플랫폼 개발을 통해 공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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