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지난 3일 향교웨딩홀에서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은영)과 횡성군민 100인 라운드테이블 ‘돌아봄. 살펴봄. 多함께 횡성 돌봄’을 공동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사회복지 및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와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가진 횡성군민이 참여했으며, 지역 중심 돌봄 의제 발굴과 효과적 돌봄 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은영 원장은 “100인 라운드테이블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횡성군민이 필요로 하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향후 맞춤형 서비스의 제공이 중요해질 돌봄 서비스에 대해 소중한 의견을 내어주시기 위해 토론에 참여해 주신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군민이 원하는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