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주말까지 대체로 맑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 시각 현재 한반도에는 따뜻한 남풍이 유입되고 있어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보했다.
오늘(11일) 부울경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서 포근하겠다.
또 내일(12일) 아침 최저기온은 7~12도로 낮겠지만, 따뜻한 남풍의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은 21~25도, 모레(13일) 한낮 최고기온은 26도까지 올라 초여름에 가까운 날씨로 느껴질 수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 시각 현재 우리나라는 일본 동쪽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내일과 모레는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