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 오프라인 대회인 ‘카카오게임즈배 2024 이리 서바이벌 시즌1’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5일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대회에서 ‘애셔1’팀이 우승했다고 밝혔다. 이리 서바이벌 시즌1은 일반이과 마스터즈 공식 대회 참가 선수가 함께 했으며 대회 총 상금은 300만원 규모였다. 우승팀은 결선에 진출한 8개 팀이 4라운드 포인트 룰로 가렸다.
애셔1 팀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번 우승을 필두로 경기력을 더 끌어올려서 마스터즈와 파이널, 카카오게임즈배 이리 서바이벌 시즌2까지 모두 우승해, 우리를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대회 현장을 찾은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승자 예측 이벤트’, ‘루미아섬 학력고사’, ‘이터널 리턴 플레이 이벤트’ 등을 마련해 진행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정규시즌3를 콘셉트로 제작된 장패드와 렌티큘러 포토카드 등의 다양한 선물이 전달됐다.
이터널 리턴은 넵튠 자회사인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공동 서비스하고 있다. 이터널 리턴은 최근 73번째 신규 캐릭터를 공개했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