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유럽은 유럽연합(EU)이 2021부터 7년간 955억 유로(140조 원)를 지원하는 세계 최대 다자간 연구혁신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는 지난 3월 가입 협상을 마치고 내년 비유럽 국가 중 뉴질랜드와 캐나다에 이어 세 번째,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준회원국이 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호라이즌 유럽 가입으로 얻을 수 있는 네트워크 확대와 연구개발 경쟁력 제고 등의 기대효과를 설명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마련됐다.
과기부는 오는 8월까지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열어 국내 연구자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대덕특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