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떡 디저트’ 만들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쌀과 견과류 등을 이용해 다양한 떡 디저트를 만드는 교육으로 오는 30일까지 총 5회 15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약식, 삼색설기, 영양찰떡 등 가정에서도 만들 수 있는 메뉴로 지역 내 농민이 직접 재배한 쌀과 콩 등이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용완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쌀과 농산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농산물의 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