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단이 발달장애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8월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를 공개했다.
2일 넥슨재단에 따르면 이번 소개 프로젝트는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이다.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 3년차에 접어들었으며, 발달장애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비노기는 지난 2022년부터 발달장애 청년들에게 일터를 제공하는 ‘푸르메소셜팜’과 ‘카페 무이숲’ 안정적인 운영, 장애 직원 채용 유지 및 확대에 기여해 왔다.
마비노기는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을 통해 농장 및 카페 필수 소모품 구매와 마비노기 IP 활용 상품 판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마비노기 임직원의 정기적인 방문 봉사활동과 다양한 유저 대상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한 장애 인식 개선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열린 ‘마비노기 20주년 판타지 파티’에서는 사회공헌 부스 운영을 통해 프로젝트 취지와 그간의 성과를 알렸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8월 릴레이 이벤트 선물은 마비노기와 푸르메재단의 컬래버레이션 굿즈 ‘나누는맘 함께하고 짠’ 음료 세트다. 한정판으로 제작된 음료 세트는 발달장애 직원들이 직접 그린 마비노기 캐릭터 유리잔 2개, 마비노기 캐릭터 실버 머들러 2개, 카페 무이숲 드립백 2세트로 구성돼 있다.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넥슨 30주년 기념 메인 페이지의 ‘30주년 기프트샵’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또 넥슨재단 인스타그램에서도 보너스 이벤트를 통해 ‘마비노기 샛바람 쉼터와 용병들 브릭토이’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는 넥슨 창립 30주년을 맞아 매달 넥슨의 사회공헌 사업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의미를 담은 선물을 증정하는 유저 대상 이벤트다. 오는 11월까지 매달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