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범일5동 새마을금고는 말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범일5동 수남경로당 등 7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수박을 전달했다.
범일5동 새마을금고 이승옥 이사장은 “무더위에 지친 경로당 어르신들이 시원한 수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무더위에 곰국만큼 원기를 충정할 수 있는 음식도 찾기 어렵다. 사상구 주례1동은 지난 최근 주례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혹서기 취약계층에‘정성듬뿍, 원기충전 곰국’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주례1동 새마을부녀회는 며칠 동안 정성껏 고아낸 곰국을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35세대에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도 묻는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미 부녀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곰국 나눔을 실시하게 되었다. 곰국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봉선 주례1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항상 돌봐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동에서도 새마을부녀회의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동래구 사직2동에서도 천사후원회장 김철규로부터 관내 경로당 11개소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수박 11통을 기탁받았다.
김철규 천사후원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신선하고 달콤한 수박이 어르신들의 더위를 식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자 사직2동장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수박을 지원해 주신 김철규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동에서도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