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광역시회와 부동산서비스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은 경남정보대 부동산비즈니스과 재학생 대상 인재 양성 활성화와 부동산 업계의 확대·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산학협력을 통한 인적·물적 교류 적극 협력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시설 등 활용, 인적·물적 교류 ▲현장실습 및 견학 등 산학협력 인력양성 ▲산학협력 세미나와 협의회 운영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조호행 부동산비즈니스과 학과장은 "상호교류를 통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역사회에 질 좋은 부동산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인력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비즈니스과는 디지털과 부동산을 접목해 드론 수업부터 영상 촬영, 편집 등 디지털 마케팅과 부동산 전문 교육과정을 접목한 융합 교육과정을 구성, 디지털 기술과 실물투자 역량을 겸비한 부동산전문가를 양성해 성인학습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2025학년도 모집정원은 30명이며, 센텀캠퍼스에서 수업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