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선린대학교가 2025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 들어갔다.
선린대에 따르면 다음달 2일까지 수시 1차 모집을 진행한다. 면접은 다음달 11~12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17일이다.
수시 1차 모집을 통해 14개 학과 632명 중 560명을 선발한다. 합격자 전원에게 장학금 100만원이 지원된다.
선린대는 2023년 취업률 78.3%를 달성, 전국 평균(73.2%)을 상회하는 취업에 강한 대학을 입증했다.
폭넓은 장학 혜택으로 실질적인 반값 등록금을 실현한 것도 강점이다.
강근영 입학홍보처장은 “55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선린대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선린대는 간호·보건계열 간호학과(4년제), 응급구조과·물리치료과·방사선과(3년제), 뷰티디자인과·반려동물과·안경광학과·산업안전보건과(2년제) 등 8개 학과를 운영중이다.
공학계열은 2년제인 제철신소재산업과, 첨단공학계열(제철산업기계과·이차전지융합과)로 구성돼 있다.
사회실무계열은 유아교육과(3년제), 사회복지심리상담과·경찰보안무도과·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2년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