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보라 싱가폴, 카이아 신기술 프로토콜 도입

메타보라 싱가폴, 카이아 신기술 프로토콜 도입

검증자 위임과 유동성 공급 동시 참여 지원
CL 도입해 거래 수수료 일부 소각 예정

기사승인 2024-09-26 16:29:13
메타보라 싱가폴이 보라(BORA) 생태계 인프라에 블록체인 플랫폼 카이아(KAIA)가 선보이는 ‘합의 기반 유동성 프로토콜(Consensus Liquidity, CL)’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메타보라 싱가폴

메타보라 싱가폴이 보라(BORA) 생태계 인프라에 블록체인 플랫폼 카이아(KAIA)가 선보이는 ‘합의 기반 유동성 프로토콜(Consensus Liquidity, CL)’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CL은 카이아 체인 기반의 검증자 위임(Validator Staking)과 유동성 공급에 대한 동시 참여를 지원하는 혁신적 인프라 프로토콜이다. 카이아 재단은 신규 시스템을 통해 잠재력을 가진 우수 프로젝트를 선별해 공동 유동성 풀을 조성한다. 아울러 퍼블릭 체인으로서 생태계 외연을 확장해 참여 프로젝트들 간의 다양한 협업을 도모할 예정이다.

메타보라 싱가폴은 보라 생태계에 CL을 도입해 공동의 유동성 체인에서 발생한 거래 수수료 일부를 소각해 토크노믹스를 강화해나가려 한다. CL 참여 프로젝트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토큰 유틸리티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카이아 재단은 올 4분기 참여사를 선별할 예정이다. 메타보라 싱가폴은 카이아 재단과 협의 하에 연내 적용 일정을 확정하고 내년 1분기 중 시스템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메타보라 싱가폴은 이번 카이아 CL 도입뿐 만 아니라 보라의 글로벌 생태계 확장을 위해 게임을 넘어 다채로운 형태의 콘텐츠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유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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