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오는 30일부터 10월10일까지 ‘비 더 스타(Be The Star) 시즌4’ 온라인 사전 투표를 관악문화재단 공식 유튜브(관악문화재단TV)에서 진행한다.
온라인 사전투표는 관악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관악문화재단TV’에서 진행되며 본선 진출 TOP7 영상 중 마음에 드는 팀의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면 된다. 좋아요 수와 조회수를 합산한 사전투표 점수는 본선 점수에 반영될 예정이다.
올해로 네 번째 시즌을 맞은 ‘비 더 스타(Be The Star)’는 전국 신예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싱어송라이터 콘테스트다. 지난 8월 예선 참가로 130여 팀이 지원했으며 전문가 예선심의를 통해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진출자(팀)는 글루(Glu), 스칼렛킴밴드, 신직선, 이글루베이(igloobay), 위은총밴드, 조한결, 푸른새로 아마추어 뮤지션부터 국내 정상급 인디 뮤지션까지 다양한 경력을 가진 팀들이 선발됐다.
특히 MBC ‘위대한 탄생3’에 ‘여일밴드’로 생방송 진출 출신이자 MBC ‘듀엣가요제’ 우승 출신인 조한결과 아이돌 그룹 ‘원포유’ 출신의 곽은재가 이끄는 밴드 글루(Glu), ‘제24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팀 ‘다방(D’avant)’으로 동상을 수상한 신직선, ‘제1회 나태주 시 창작음악제’ 금상을 차지한 스칼렛킴밴드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지원 및 본선 진출에 올랐다. 경쟁력 있고 스타성이 뛰어난 진출자(팀)들은 인디 음악계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본선 진출팀(TOP7)은 라디오프로그램 ‘음악에 진심’에 출연할 기회가 주어진다. 10월 5~6일 이틀에 걸쳐 ‘음악에 진심에서 비더스타를 만나다’를 부제로 참가자 소개와 창작곡, 리메이크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음악에 진심’은 TBS FM을 통해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된다.
최종 본선 경연은 10월11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관악구 대표 축제인 ‘관악 강감찬 축제’와 연계하여 낙성대공원 대광장에서 진행된다. 현장 심사위원 점수와 온라인 사전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가 정해지며, 시민들은 TOP7 본선 무대와 시상식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신진음악예술콘텐츠 콘테스트 ‘비 더 스타(Be the Star)’는 서울 관악구의 청년예술인 창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관악구는 전국에서 청년비율이 가장 높은 관문도시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신진음악예술인이 거주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신진예술인의 도시 관악에서 관악구 청년음악예술인과 전국 음악예술인의 경쟁과 교류를 통해 ‘청년도시 관악’만의 예술 성장을 이끌어내고자 기획했다.
차민태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관악구는 청년도시로 새롭게 문화예술에 진입하는 분들이 많은 곳”이라며 “신림과 샤로수길 인디펍, LP바와 함께하는 정기공연으로 지역 청년예술인의 역량을 키우고 전국예술인이 함께 교류하는 ‘비 더 스타(Be the Star)’로 자기만의 브랜드를 가지는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관악만의 창작루트를 만들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Be The Star 시즌4’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