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가 지상 최대의 라이벌 더비인 ‘엘 클라시코’를 시작으로 ‘유럽 3대 해외축구 컵’ 경기를 생중계한다.
25일 쿠팡플레이는 “오는 27일 오전 4시 세계적인 라이벌 매치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올 시즌 첫 ‘엘 클라시코’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엘 클라시코’는 리그 1위 바르셀로나와 2위 레알 마드리드 간 치열한 순위 경쟁과 함께 ‘차세대 축구 황제’ 킬리안 음바페와 ‘스페인 초신성’ 라민 야말의 맞대결로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준희 해설위원은 “세계 최고 호화 멤버를 자랑하는 레알 마드리드와 ‘플릭볼’로 부활한 바르셀로나와의 한 판 승부가 기대된다”며 “이번 경기를 통해 리그 42경기 무패 중인 레알이 바르셀로나가 보유한 리그 43경기 무패 기록에 도전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쿠팡플레이는 이어 오는 30일부터 11월1일까지 진행되는 3대 해외축구 리그의 주요 컵 대회 경기를 연달아 생중계한다.
오는 31일 오전 4시45분 이재성·홍현석의 마인츠와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이 독일 ‘DFB-포칼’에서 맞붙는다. 정우영이 속한 우니온 베를린의 경기도 같은 시간에 치러진다.
스페인 ‘코파 델 레이’와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도 중계가 예정됐다. 특히 31일 오전 5시15분 손흥민의 출전 가능성이 높은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시티의 카라바오컵 경기에서는 이근호 해설위원이 해외축구 해설에 데뷔한다. 이 해설위원은 “2020~2021년 카라바오컵 결승전 설욕 매치라는 것이 가장 관심사”라고 전했다.
쿠팡플레이가 선보이는 모든 경기의 영상과 하이라이트는 생중계 이후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