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지스타 2024’에서 신작들을 공개한다.
29일 크래프톤은 ‘딩컴 투게더(Dinkum Together)’, ‘프로젝트 아크(Project ARC)’를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하고 시연 기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먼저 딩컴 투게더는 딩컴 모바일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알려졌던 5민랩의 신작이다. ‘딩컴’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게임인 딩컴은 호주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제작한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장르다.
지스타에서는 딩컴 투게더 모바일 버전을 최초로 시연해 볼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해 딩컴 투게더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인기 게임 인플루언서들이 부스에서 딩컴 투게더를 시연하고 퀴즈쇼에 참가하는 등 관람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5대5 팀 기반 탑다운 밀리터리 전술 슈팅 게임인 프로젝트 아크도 지스타에서 대전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프로젝트 아크는 기존 탑다운 뷰에서 보기 힘든 현실적인 슈팅 메커니즘을 경쾌한 페이스로 구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탱고 게임웍스에서 개발한 리듬 액션 게임 ‘하이파이 러시(Hi-Fi RUSH)’와 ‘inZOI(인조이)’,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마법소녀 루루핑)’ 시연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특히 마법소녀 루루핑을 기반으로 하는 ‘제1회 마법소녀 선발전’ 결승전도 15일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