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산학연협력 엑스포 공모전·경진대회 등 7개분야 수상 [대학소식]

한남대, 산학연협력 엑스포 공모전·경진대회 등 7개분야 수상 [대학소식]

목원대 실용음악학부 교수 5명, 캠퍼스 라이브 콘서트 개최
우송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들, 제자사랑 발전기금 3800만원 전달

기사승인 2024-11-12 16:29:49
'2024 산학연협력 엑스포'의 각종 공모전과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한남대 학생들. 한남대 

한남대 학생들이 '2024 산학연협력 엑스포'의 각종 공모전과 경진대회 등 7개 분야에서 수상을 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해 산학연협력 주제로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인 ‘2024 산학연협력 EXPO’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한남대 학생들은 ‘산학연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조아영(융합디자인), 김예진(미디어영상)학생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1인 크리에이터 동영상 콘텐츠 경진대회’ 산학협력 체험 및 홍보분야에서 김효은(행정학과)학생이 대상을, 특화교육과정 이수 및 성과분야에서 신유민(미디어영상)학생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제4회 전국 대학생 소셜벤처 콩쿠르’에서 영문학과 진수정, 남현지, 황조은, 홍승현 학생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미디어영상전공 신유민, 김남경, 송채연, 장민성, 길혜준 학생은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K투어 아이디어 챌린지’에서 경영학과 박선희, 김선화 학생은 최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원구환 한남대 LINC 3.0 사업단장은 "그동안의 산학협력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고 학생들의 성과가 각종 경진대회에서 많은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목원대미술관 앞 계단광장에서 열린 실용음악학부 교수 5명의 버스킹 라이브 콘서트 모습. 목원대

목원대 실용음악학부 교수 5명, 캠퍼스 라이브 콘서트 개최

목원대 실용음악학부 교수들이 캠퍼스에서 특별한 버스킹(거리공연)을 선보였다. 

목원대 실용음악학부 교수 5명은 11일 정오 목원대미술관 앞 계단광장에서 밴드를 구성해 학부 개설 20주년을 기념한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실용음악학부는 학생과 지역주민, 교직원을 초대해 재즈부터 팝, 대중가요까지 폭넓은 장르의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한국 재즈기타계의 거장인 정재열 교수를 비롯해 오구일 교수(콘트라베이스), 윤덕현 교수(보컬·트럼펫), 박현민 교수(드럼), 앤디킴 교수(피아노)가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다.

실용음악학부는 학과 개설 20주년을 기념해 예술을 통한 소통으로 대학과 지역사회를 하나로 잇는 의미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우송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들은 12일 우송도서관 강당에서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은 3800만원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우송대

우송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들, 제자사랑 발전기금 3800만원 전달

우송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들은 12일 우송도서관 강당에서 교수들이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은 3800만원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교수들은 발전기금이 재학생들의 해외연수 지원, 자격증 취득 등 경험의 폭을 넓히고 역량을 갖춘 사회복지사로 성장하는데 사용되기를 바랐다. 

김학만 사회복지학과장은 "지금까지 약 1억 3260만 원의 학과 발전기금이 조성되었는데 교수님들이 학과와 제자를 위하는 마음이 뜻깊다"녀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형편이 어려운 학생은 물론 재학생들에게 꿈을 키우는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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