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치러지는 14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대구와 경북 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수능일 아침 기온은 대구,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로 낮겠으나,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5~20도로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늦은 오후(15~18시)에 대구, 경북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수능 다음 날(15일)까지 이어지겠다.
수능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6~11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예상된다.